사실 뭐 한국에서 살 땐 대중교통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운전면허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진 못했다. “운전할 때가 되면 따라, 아니면 장롱면허 된다”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계속 따지 않고 있다가 왠지 미국에 가게 되면, 특히 캘리포니아라면 그게 필요할 것 같았다. 한국에서 따고 올 걸 후회하기보단 따가는 게 좋겠다 싶어 출국 정말 직전에 면허를 땄었다. (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! 과거의 나 자신, 빠른 판단과 추진력 칭찬해!!) 그래서 미국에 온다고 급하게 딴 거다 보니까 운전 경력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 수준이다. 출국 전에 할머니께 인사드리기 위해 잠깐 할머니 댁에 갈 때 운전을 해본 그 3-4일? 정도가 전부니까…
그래서 이곳에서 운전을 하려면 운전 연수를 짧게라도 받아야겠다 싶었고, 어차피 운전 연수를 받을 거라면 그 김에 면허 시험까지 봐서 캘리포니아 면허를 아예 따버리는 게 더 안전하고 좋지 않을까? 싶었다. 어쩌면 모든 걸 그렇게 (한국에서처럼) 쉽게 생각하고 캘리 면허 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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