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러분도 혹시 이기적인 친절은 오히려 폭력적인 것 같다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?
저는 그 감정을 어렴풋이 느끼고 있다가 작년에 문득 이렇게 문장으로 정리해서 적어두었던 적이 있는데요.
신기했던 건 최근에 저의 생각과 정말 일치하는 작품을 인스타그램에서 보게 되었어요.
‣ https://www.instagram.com/reel/C9OyLzYRkwj/?igsh=MWQ1ZGUxMzBkMA==
(인스타그램 게시물은 링크 첨부 기능이 따로 생성되지 않아서 이렇게 텍스트로 좌표를 남겨봅니다!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클릭해 보세요.)
"상대방이 원치 않는 사랑은 폭력이 될 수 있다"
첫 홈스테이 집에서의 마지막 밤.
집 주인 아저씨가 사주신 냄비에 물을 끓여서 그나마 한국의 믹스 커피와 비슷한 달달한 가루 커피를 한 잔 타서 옆에 두고 글을 쓰고 있는 중이랍니다.
매주 업데이트되는 소식을 통해 집 주인 아저씨에 대한 저의 마음과 태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여러분도